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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만드는 나만의 블록체인 (6) – 네트워크 구성과 블록 전파 구현하기
🌐 혼자가 아닌, "네트워크"로서의 블록체인
이제 우리는 단일 노드에서 블록을 만들고 트랜잭션을 처리할 수 있게 되었지만,
블록체인이 진짜 힘을 발휘하는 건 **"여러 노드가 서로 연결되어 동일한 체인을 공유할 때"**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여러 노드가 서로 블록과 트랜잭션을 실시간으로 전파하는 P2P 네트워크 구조를 구현해보겠습니다.
✅ 목표
- Flask로 기본 HTTP API 구현
- WebSocket으로 노드 간 실시간 연결
- 트랜잭션 및 블록 전파 구조 구축
- 가장 긴 체인을 유지하는 충돌 해결 전략 (Longest Chain Rule)
🔧 Flask + WebSocket을 활용한 기본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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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두 가지 네트워크 계층을 사용할 겁니다:
- HTTP (REST API): 사용자 요청 처리 (블록 생성, 트랜잭션 제출 등)
- WebSocket (P2P): 노드 간 실시간 데이터 전파 (블록, 트랜잭션 등)
📦 기본 API 구조 (Flask)
from flask import Flask, request, jsonify
app = Flask(__name__)
blockchain = Blockchain()
@app.route('/chain', methods=['GET'])
def get_chain():
return jsonify([block.__dict__ for block in blockchain.chain])
@app.route('/transactions/new', methods=['POST'])
def add_transaction():
values = request.get_json()
tx = Transaction(**values)
if blockchain.add_transaction(tx):
broadcast_transaction(tx)
return 'Transaction added', 201
return 'Invalid transaction', 400
@app.route('/mine', methods=['GET'])
def mine():
blockchain.mine_pending_transactions("miner-node")
broadcast_block(blockchain.get_latest_block())
return 'Block mined', 200
✅ /transactions/new 로 새로운 트랜잭션을 받고 → mempool에 저장
✅ /mine 호출 시 → 보상 블록 생성 후 네트워크로 전파
🔌 WebSocket으로 노드 간 연결 구현 (예: websockets, asyncio 사용)
import asyncio
import websockets
import json
peers = set()
async def handler(websocket):
peers.add(websocket)
try:
async for message in websocket:
data = json.loads(message)
handle_message(data)
finally:
peers.remove(websocket)
async def start_p2p():
server = await websockets.serve(handler, 'localhost', 6789)
await server.wait_closed()
✅ 각 노드는 WebSocket 서버를 열고 서로 연결되어 메시지를 주고받습니다.
📡 트랜잭션/블록 브로드캐스트 함수
def broadcast_transaction(tx):
message = {
'type': 'transaction',
'data': tx.__dict__
}
asyncio.run(send_to_peers(message))
def broadcast_block(block):
message = {
'type': 'block',
'data': block.__dict__
}
asyncio.run(send_to_peers(message))
async def send_to_peers(message):
for peer in peers:
await peer.send(json.dumps(message))
✅ 트랜잭션이나 블록을 생성할 때 → 전체 피어에게 전파합니다.
🔁 체인 충돌 해결 – Longest Chain Rule
노드마다 서로 다른 체인을 갖고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가장 긴 체인(가장 많이 작업된 체인)**을 기준으로 통일합니다.
def resolve_conflicts(self, other_chain):
if len(other_chain) > len(self.chain) and self.validate_chain(other_chain):
self.chain = other_chain
return True
return False
- 외부 노드로부터 받은 체인이 더 길고 유효하면 교체
- 체인 검증은 블록 순서, 해시, 이전 해시 연결 여부 등을 확인
🔄 전체 흐름 정리
1. 노드 A가 새로운 트랜잭션을 생성 → 본인 mempool에 저장
2. WebSocket을 통해 다른 노드들에게 트랜잭션 전파
3. 마이너 노드가 블록 생성 → 블록을 WebSocket으로 전파
4. 다른 노드들은 받은 블록을 검증 후 체인에 추가
5. 서로 다른 체인이 충돌하면 → 긴 체인을 선택하여 동기화
🧪 테스트 예시 (2개 터미널에서 실행)
- python node.py --port 5000
- python node.py --port 5001 --peer http://localhost:5000
- 노드 A에서 트랜잭션 생성
- 노드 B에서 채굴
- 노드 A의 체인도 자동으로 동기화되는지 확인!
🧠 정리
구성 요소 설명
Flask API | 외부 사용자와의 인터페이스 |
WebSocket | 노드 간 실시간 메시지 전송 |
Mempool | 전파된 트랜잭션 임시 저장소 |
Longest Chain Rule | 체인 충돌 발생 시 가장 긴 체인 유지 |
📌 다음 글 예고
👉 (7) 스마트 계약 시뮬레이션 – 간단한 로직 실행 가능한 컨트랙트 구조 만들기
- 투표 스마트 계약 구현 예시
- 조건 기반 트랜잭션 처리
- 블록체인에 저장된 데이터로 로직 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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