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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6년 7월 11일] 000270 기아 종목분석: 싸 보이는 자동차주가 아니라, 관세를 버티는 고수익 배당 성장주인가?
octo54 2026. 7. 11. 14:19[작성일: 2026년 7월 11일] 000270 기아 종목분석: 싸 보이는 자동차주가 아니라, 관세를 버티는 고수익 배당 성장주인가?
000270은 기아입니다.
사실 기아는 너무 익숙해서 오히려 분석을 대충 하게 되는 종목입니다.
“자동차 회사”, “현대차그룹”, “스포티지”, “쏘렌토”, “카니발”, “EV3”, “EV9” 정도로만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런데 투자 관점에서 보면 기아는 꽤 복잡한 종목입니다.
한쪽에는 높은 영업이익률, 강한 현금흐름, 고배당, 자사주 소각이 있습니다.
다른 한쪽에는 미국 관세, 북미·유럽 인센티브 증가, 환율, 전기차 수요 둔화, 자동차 경기 사이클이 있습니다.
저는 기아를 볼 때 이렇게 생각합니다.
“이 회사는 이제 단순 자동차 제조사가 아니라, 하이브리드·EV·PBV·주주환원을 동시에 평가받는 글로벌 모빌리티 기업이다. 그런데 2026년은 관세 비용을 얼마나 버티느냐가 핵심이다.”
오늘은 000270 기아를 2025년 실적, 2026년 1분기 실적, 미국 관세 리스크, 하이브리드·EV 전략, PBV, 배당, 자사주 소각, 밸류에이션 관점에서 정리해보겠습니다.
1. 기아는 어떤 회사인가?
기아는 현대자동차그룹의 완성차 기업입니다.
승용차, SUV, RV, 전기차, 하이브리드, 상용차, PBV까지 다룹니다.
투자자가 기아를 볼 때 핵심은 크게 다섯 가지입니다.
기아(000270) 투자 핵심
1. 글로벌 완성차 판매
스포티지, 쏘렌토, 카니발, 텔루라이드, 셀토스 등
2. 친환경차 믹스
하이브리드, 전기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3. EV 라인업
EV3, EV4, EV5, EV6, EV9, EV2 등
4. PBV 사업
PV5, PV7, PV9 중심의 목적기반차량 사업
5. 주주환원
고배당, 총주주환원율, 자사주 매입·소각
예전에는 기아를 “현대차보다 저렴한 브랜드” 정도로 보는 시선도 많았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아닙니다.
기아는 SUV와 RV 중심으로 제품 믹스가 좋아졌고, 북미에서 텔루라이드·스포티지·쏘렌토·카니발 같은 고수익 차종이 브랜드 가치를 끌어올렸습니다. 여기에 EV3·EV4·EV5·EV9 같은 전기차 라인업과 PV5로 시작하는 PBV 사업이 붙었습니다.
즉, 기아는 이제 단순 자동차주가 아니라 고수익 SUV 회사 + 전동화 기업 + PBV 성장주 + 배당주 성격을 동시에 갖고 있습니다.
2. 현재 주가와 기본 지표
2026년 7월 11일 기준 인베스팅닷컴 자료에서 기아는 147,500원, 52주 범위는 97,600원~212,500원, 시가총액은 약 57.32조 원, 배당수익률은 4.7%, EPS(TTM)는 18,001원으로 표시됩니다. 다음 실적 발표 예정일은 2026년 7월 17일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구분내용
| 종목명 | 기아 |
| 종목코드 | 000270 |
| 시장 | KOSPI |
| 최근 주가 | 147,500원 |
| 52주 최고가 | 212,500원 |
| 52주 최저가 | 97,600원 |
| 시가총액 | 약 57.32조 원 |
| 배당수익률 | 약 4.7% |
| EPS(TTM) | 18,001원 |
| 다음 실적 발표 예정 | 2026년 7월 17일 |
현재 주가만 보면 기아는 52주 고점보다 꽤 내려와 있습니다.
이유는 단순합니다.
실적이 나쁜 회사가 돼서가 아니라, 관세와 인센티브 비용이 이익률을 누르고 있기 때문입니다.
기아를 분석할 때 지금 가장 중요한 질문은 이겁니다.
기아는 여전히 돈을 잘 벌고 있다.
그런데 관세와 인센티브 비용을 이겨낼 만큼
하이브리드·EV·SUV·PBV 믹스가 계속 좋아질 수 있는가?
3. 2025년 실적: 매출은 역대 최대, 이익률은 꺾였다
2025년 기아는 매출 기준으로는 정말 강했습니다.
기아의 2025년 연간 경영실적은 도매판매 313만 5,873대, 매출 114조 1,409억 원, 영업이익 9조 781억 원, 영업이익률 8.0%였습니다. 연간 기준 역대 최대 매출, 2년 연속 100조 원대 매출, 역대 최다 판매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8.3% 감소했고, 영업이익률도 전년 대비 3.8%포인트 낮아졌습니다. 2025년 4분기에는 미국 관세 영향과 북미·유럽 인센티브 증가 등이 영업이익을 눌렀습니다.
구분2025년
| 도매판매 | 313만 5,873대 |
| 매출액 | 114조 1,409억 원 |
| 영업이익 | 9조 781억 원 |
| 영업이익률 | 8.0% |
| 특징 | 역대 최대 매출, 하지만 관세·인센티브로 이익률 하락 |
이 숫자를 보면 기아의 상황이 선명합니다.
매출은 좋다.
판매도 좋다.
브랜드도 좋다.
그런데 비용이 이익을 깎고 있다.
그래서 2026년 기아 투자의 핵심은 “판매가 늘까?”보다 **수익성이 다시 회복될까?**에 가깝습니다.
4. 2026년 1분기: 매출은 역대급, 영업이익은 관세 때문에 감소
2026년 1분기 실적도 비슷한 흐름입니다.
기아는 2026년 1분기 글로벌 시장에서 77만 9,741대를 판매해 역대 1분기 최대 판매를 기록했고, 매출은 29조 5,019억 원으로 전체 분기 기준 최대를 달성했습니다. 하지만 영업이익은 미국 관세 비용 증가와 인센티브 확대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7% 감소한 2조 2,051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기아 공식 발표에 따르면 2026년 1분기 영업이익률은 **7.5%**였고, 미국 관세 부과에 따른 비용 증가 영향은 7,550억 원으로 설명됐습니다. 또한 친환경차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33.1% 증가한 23만 2,000대로 전체 판매의 **29.7%**를 차지했습니다.
구분2026년 1분기
| 글로벌 판매 | 77만 9,741대 |
| 매출액 | 29조 5,019억 원 |
| 영업이익 | 2조 2,051억 원 |
| 영업이익률 | 7.5% |
| 친환경차 판매 | 23만 2,000대 |
| 친환경차 비중 | 29.7% |
| 관세 영향 | 약 7,550억 원 |
솔직히 1분기 영업이익 2.2조 원은 엄청난 숫자입니다.
웬만한 대기업 연간 이익보다 큽니다.
그런데 시장은 냉정합니다.
“좋은데, 작년보다 줄었잖아?”
“관세가 계속되면 이익률 더 떨어지는 거 아니야?”
“인센티브 경쟁 커지면 ASP 방어 가능해?”
이런 질문을 던집니다.
그래서 기아는 지금 실적은 좋지만 기대치는 더 높은 회사입니다.
5. 관세 리스크: 2026년 기아의 가장 큰 변수
기아 주가를 분석할 때 2026년에는 미국 관세를 빼면 안 됩니다.
기아의 2026년 1분기 영업이익 감소에는 미국 관세 비용 증가가 크게 반영됐습니다. 공식 발표는 1분기 관세 영향만 7,550억 원으로 설명했습니다.
이게 얼마나 큰 숫자인지 감이 잘 안 올 수 있습니다.
1분기 영업이익이 2조 2,051억 원인데, 관세 영향이 7,550억 원입니다.
단순 비교하면 영업이익의 34% 수준에 해당하는 비용 압박입니다.
2026년 1분기 기아
영업이익: 2조 2,051억 원
관세 영향: 7,550억 원
관세 영향 / 영업이익
= 약 34%
물론 이 계산은 단순 비교입니다.
하지만 관세가 얼마나 큰 변수인지 보여주기에는 충분합니다.
기아가 앞으로 주가 재평가를 받으려면 관세를 그대로 맞는 게 아니라, 아래 방식으로 방어해야 합니다.
기아의 관세 방어 방법
1. 미국 현지 생산 확대
2. 고마진 SUV·RV 중심 판매
3. 하이브리드 판매 확대
4. 가격 인상과 인센티브 관리
5. 환율 효과 활용
6. 원가 절감과 생산 효율화
저는 2026년 기아 분석에서 관세 이후 영업이익률을 가장 중요하게 봅니다.
6. 하이브리드가 생각보다 더 중요하다
전기차 이야기가 많지만, 지금 기아에서 정말 중요한 건 하이브리드입니다.
기아는 2026 CEO 인베스터 데이에서 2030년까지 내연기관 신차 9종을 출시하고, 하이브리드 13종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이브리드 판매 목표는 2026년 69만 대에서 2030년 110만 대로 확대됩니다.
이게 왜 중요하냐면, 전기차 수요가 지역별로 들쭉날쭉하기 때문입니다.
미국에서는 EV 전환 속도가 생각보다 느리고, 하이브리드 수요가 강합니다.
기아는 텔루라이드 HEV, 셀토스 HEV, K4 HEV 등을 순차 투입하며 수요에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기아 하이브리드 전략
2026년 HEV 판매 목표: 69만 대
2030년 HEV 판매 목표: 110만 대
핵심 차종: 텔루라이드 HEV, 셀토스 HEV, K4 HEV 등
핵심 의미: EV 전환 과도기에서 수익성 방어
저는 기아를 볼 때 EV보다 하이브리드를 더 현실적인 수익성 방어 카드로 봅니다.
EV는 미래 성장성입니다.
하이브리드는 현재 수익성입니다.
7. EV 전략: EV3·EV4·EV5·EV2가 핵심
기아는 전기차 라인업을 계속 확대하고 있습니다.
2026 CEO 인베스터 데이에서 기아는 2030년 EV 판매 100만 대, EV 시장점유율 3.8%를 목표로 제시했습니다. 또한 2026년 11개 모델에서 2030년까지 승용 2종, SUV 9종, PBV 3종 등 총 14개 전기차 모델로 라인업을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유럽에서는 EV3·EV2로 소형 SUV EV 대중화를 선도하고, EV4와 기아 최초 SDV B세그먼트 해치백 EV 등으로 일반 승용 EV 수요에 대응하겠다는 전략이 제시됐습니다.
기아 EV 전략 키워드
EV3: 대중형 소형 전기 SUV
EV4: 승용 전기차 라인업 확대
EV5: 볼륨 SUV 전기차
EV6·EV9: 브랜드 이미지와 고급 EV
EV2: 보급형 EV 라인업 확대
전기차는 단기적으로는 마진 부담이 있을 수 있습니다.
배터리 가격, 보조금, 가격 경쟁, 중국 업체 압박이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기아가 브랜드 프리미엄을 유지하려면 EV 라인업은 필수입니다.
8. PBV: 아직 작지만, 시장이 좋아할 수 있는 미래 사업
기아에서 요즘 새롭게 봐야 하는 축이 PBV입니다.
PBV는 Purpose Built Vehicle, 목적기반차량입니다.
쉽게 말하면 택배, 물류, 셔틀, 캠핑, 이동형 서비스 등 특정 목적에 맞춰 설계한 차량입니다.
기아는 CEO 인베스터 데이에서 2030년 PBV 판매 목표를 23만 대로 제시했고, PV5는 2025년 출시 후 연말까지 약 8,500대가 판매됐으며, 2026년에는 글로벌 본격 출시를 통해 연간 5만 4,000대 판매를 목표로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PV7은 2027년, PV9은 2029년에 순차 출시할 계획입니다.
기아 PBV 전략
PV5: 2025년 출시, 2026년 글로벌 본격 판매
PV7: 2027년 출시 예정
PV9: 2029년 출시 예정
2030년 PBV 판매 목표: 23만 대
핵심 시장: 유럽, 국내, eLCV 시장
PBV는 아직 기아 전체 실적에서 큰 비중은 아닙니다.
하지만 주식시장은 “새로운 성장 축”을 좋아합니다.
기아가 PBV에서 의미 있는 점유율을 만들면, 단순 자동차 제조사보다 높은 밸류에이션을 받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9. 배당과 주주환원: 기아 투자에서 매우 중요한 이유
기아는 이제 배당주로도 봐야 합니다.
기아는 2025년 주주 배당금을 연간 기준 주당 6,800원으로 책정했습니다. 2024년 6,500원보다 300원 증가한 수치입니다. 또한 2025년 총주주환원율은 **35%**까지 올라갔습니다.
딜사이트 보도에 따르면 기아는 2025년에 두 차례에 걸쳐 기취득 자사주 각각 338만 3,362주, 337만 6,272주를 소각했고, 2025년 순현금 보유액은 19조 6,380억 원으로 정리됐습니다.
이건 정말 중요합니다.
기아는 성장주이면서 동시에 배당주입니다.
기아 주주환원 핵심
2025년 DPS: 6,800원
총주주환원율: 35%
자사주 소각: 2025년 두 차례 진행
순현금: 약 19.6조 원
현재 주가 147,500원을 기준으로 DPS 6,800원을 단순 계산하면 배당수익률은 약 **4.61%**입니다.
이 정도면 자동차주 치고 꽤 매력적입니다.
특히 기아가 순현금을 많이 들고 있고, 주주환원 정책을 유지한다면 주가 하방을 어느 정도 받쳐줄 수 있습니다.
10. 숫자로 직접 계산해보자
기아는 숫자로 보면 장점과 리스크가 동시에 보입니다.
아래 코드는 현재가, 52주 고점·저점, 2025년 실적, 2026년 1분기 실적, 배당금, 관세 영향을 기준으로 간단한 투자 지표를 계산하는 예시입니다.
# 기아(000270) 간단 분석
# 작성일: 2026년 7월 11일
# 단위: 원, 조 원, 억 원
# 주의: 아래 숫자는 기사·시세 자료 기반 예시입니다.
# 실제 투자 전 최신 공시, 실적 발표, 배당 결정, 환율, 관세 정책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current_price = 147_500
high_52w = 212_500
low_52w = 97_600
market_cap_trillion = 57.32 # 조 원, Investing.com 표시 기준
# 2025년 연간 실적, 조 원
sales_2025 = 114.1409
op_2025 = 9.0781
# 2026년 1분기 실적, 조 원
sales_q1_2026 = 29.5019
op_q1_2026 = 2.2051
# 2026년 가이던스, 조 원
guidance_sales_2026 = 122.3
guidance_op_2026 = 10.2
# 배당
dps_2025 = 6_800
# 1분기 관세 영향, 억 원
tariff_impact_q1_억 = 7_550
op_q1_억 = 22_051
decline_from_high = (current_price / high_52w - 1) * 100
gain_from_low = (current_price / low_52w - 1) * 100
upside_to_high = (high_52w / current_price - 1) * 100
op_margin_2025 = op_2025 / sales_2025 * 100
op_margin_q1_2026 = op_q1_2026 / sales_q1_2026 * 100
guidance_op_margin_2026 = guidance_op_2026 / guidance_sales_2026 * 100
dividend_yield = dps_2025 / current_price * 100
psr_2025 = market_cap_trillion / sales_2025
p_op_2025 = market_cap_trillion / op_2025
p_guidance_op_2026 = market_cap_trillion / guidance_op_2026
tariff_to_op_ratio = tariff_impact_q1_억 / op_q1_억 * 100
print(f"현재가: {current_price:,}원")
print(f"시가총액: {market_cap_trillion:.2f}조 원")
print(f"52주 고점 대비 하락률: {decline_from_high:.2f}%")
print(f"52주 저점 대비 상승률: {gain_from_low:.2f}%")
print(f"52주 고점까지 상승 여력: {upside_to_high:.2f}%")
print(f"2025년 영업이익률: {op_margin_2025:.2f}%")
print(f"2026년 1분기 영업이익률: {op_margin_q1_2026:.2f}%")
print(f"2026년 가이던스 영업이익률: {guidance_op_margin_2026:.2f}%")
print(f"DPS 6,800원 기준 배당수익률: {dividend_yield:.2f}%")
print(f"2025년 매출 기준 PSR: {psr_2025:.2f}배")
print(f"2025년 영업이익 기준 시총/영업이익: {p_op_2025:.2f}배")
print(f"2026년 가이던스 영업이익 기준 시총/영업이익: {p_guidance_op_2026:.2f}배")
print(f"1분기 관세 영향 / 1분기 영업이익: {tariff_to_op_ratio:.2f}%")
실행 결과는 대략 이렇게 나옵니다.
현재가: 147,500원
시가총액: 57.32조 원
52주 고점 대비 하락률: -30.59%
52주 저점 대비 상승률: 51.13%
52주 고점까지 상승 여력: 44.07%
2025년 영업이익률: 7.95%
2026년 1분기 영업이익률: 7.47%
2026년 가이던스 영업이익률: 8.34%
DPS 6,800원 기준 배당수익률: 4.61%
2025년 매출 기준 PSR: 0.50배
2025년 영업이익 기준 시총/영업이익: 6.31배
2026년 가이던스 영업이익 기준 시총/영업이익: 5.62배
1분기 관세 영향 / 1분기 영업이익: 34.24%
이 계산에서 핵심은 네 가지입니다.
첫째, 52주 고점 대비 약 30% 이상 내려와 있습니다.
둘째, 영업이익률은 여전히 7%대 중후반으로 강합니다.
셋째, 배당수익률은 4%대 중반으로 매력적입니다.
넷째, 관세 영향이 매우 큽니다.
결국 기아는 싸 보이는 이유도 있고, 다시 오를 이유도 있는 종목입니다.
11. 투자 포인트
제가 보는 기아의 투자 포인트는 다섯 가지입니다.
첫째, 높은 수익성입니다.
2025년 영업이익률은 8.0%, 2026년 1분기 영업이익률은 7.5%였습니다. 관세와 인센티브 부담에도 이 정도 이익률을 유지하는 완성차 회사는 흔하지 않습니다.
둘째, 하이브리드 성장입니다.
기아는 2030년 하이브리드 13개 라인업 운영과 HEV 판매 110만 대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EV 전환 속도가 지역별로 달라지는 상황에서 하이브리드는 수익성 방어 카드입니다.
셋째, EV 대중화 라인업입니다.
기아는 2030년 EV 판매 100만 대, EV 시장점유율 3.8%를 목표로 하고, EV2·EV3·EV4·EV5 등 볼륨 전기차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넷째, PBV 성장성입니다.
PV5를 시작으로 PV7, PV9까지 확장하는 PBV 전략은 기아가 단순 승용차 제조사에서 B2B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으로 확장하는 핵심입니다.
다섯째, 강한 주주환원입니다.
기아는 2025년 DPS 6,800원을 책정했고, 총주주환원율을 35%로 높였으며, 2025년 자사주 소각도 진행했습니다.
12. 리스크
반대로 리스크도 분명합니다.
첫째, 미국 관세 리스크입니다.
2026년 1분기 관세 영향은 7,550억 원으로 설명됐습니다. 이 비용이 지속되면 영업이익률 회복이 늦어질 수 있습니다.
둘째, 인센티브 증가 리스크입니다.
북미와 유럽 시장 경쟁이 심해지면 판매량은 유지해도 이익률이 낮아질 수 있습니다.
셋째, 전기차 수요 변동성입니다.
EV3·EV4·EV5·EV9 라인업은 긍정적이지만, 전기차 수요 둔화와 가격 경쟁이 이어지면 마진 부담이 생길 수 있습니다.
넷째, 환율과 판매보증비용입니다.
2026년 1분기에도 원/달러 환율 급등에 따른 외화 판매보증충당부채 증가가 비용에 반영됐습니다.
다섯째, 자동차 경기 사이클입니다.
자동차는 고가 소비재입니다. 금리, 경기, 소비심리, 중고차 가격, 할부금융 환경이 모두 판매에 영향을 줍니다.
13. 앞으로 확인해야 할 체크리스트
기아를 추적한다면 저는 아래 항목을 계속 보겠습니다.
체크 항목이유
| 2026년 2분기 영업이익률 | 관세 충격 지속 여부 |
| 미국 관세 비용 | 2026년 최대 변수 |
| 북미 인센티브 | 수익성 압박 요인 |
| 하이브리드 판매량 | 수익성 방어 핵심 |
| EV3·EV4 판매 | EV 대중화 성과 |
| PV5 판매량 | PBV 사업 초기 검증 |
| 평균판매가격 ASP | 고부가 제품 믹스 확인 |
| 원/달러 환율 | 매출·보증비용 영향 |
| DPS 유지 여부 | 배당주 매력 |
| 자사주 소각 계획 | 주주환원 지속성 |
특히 저는 2026년 2분기 실적 발표를 중요하게 보겠습니다.
1분기에는 관세 영향이 크게 반영됐습니다.
2분기에도 영업이익률이 7%대 중후반을 유지한다면 시장은 “기아가 관세를 버틸 수 있다”고 볼 가능성이 있습니다.
14. 종합 의견: 기아는 여전히 좋은 회사지만, 2026년은 관세를 이기는지가 핵심이다
제 결론은 이렇습니다.
기아는 여전히 좋은 회사입니다.
매출은 역대급입니다.
영업이익률도 자동차 회사 중 높은 편입니다.
하이브리드와 EV 라인업도 강합니다.
PBV라는 미래 사업도 있습니다.
배당과 자사주 소각도 좋습니다.
하지만 2026년에는 관세가 너무 큽니다.
1분기 관세 영향만 7,550억 원입니다.
이 비용을 하이브리드, SUV, EV, PBV, ASP 상승, 원가절감으로 얼마나 방어하느냐가 핵심입니다.
저라면 기아를 이렇게 분류하겠습니다.
종목명: 기아
종목코드: 000270
시장: KOSPI
분류: 완성차, 하이브리드, 전기차, PBV, 고배당 가치주
핵심 키워드: EV3, EV4, EV5, EV9, EV2, PV5, PV7, PV9, 텔루라이드, 셀토스, 스포티지, 하이브리드, 미국 관세, 배당, 자사주 소각
투자 성격: 관세 리스크를 안고 있지만 현금흐름과 주주환원이 강한 글로벌 완성차주
관찰 포인트: 2분기 실적, 영업이익률, 관세 비용, 하이브리드 판매, EV 판매, PV5 판매, 배당 유지
오늘의 한 줄 결론은 이렇게 정리하고 싶습니다.
000270 기아는 높은 영업이익률과 강한 주주환원을 가진 글로벌 자동차주지만, 2026년 주가 재평가의 핵심은 미국 관세와 인센티브 비용을 하이브리드·EV·PBV 성장으로 얼마나 방어하느냐에 달려 있다.
본 글은 투자 권유가 아니며, 투자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참고 출처
기아 2025년 4분기 및 연간 경영실적 발표, 기아 2026년 1분기 경영실적 발표, 기아 2026 CEO 인베스터 데이, 인베스팅닷컴 시세 자료, 기아 주주환원 관련 보도를 참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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