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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는 정말 다양한 직군들이 있습니다.
이중 개발자와 함께 협업을 진행할 경우 어떤식으로 대화를 이어나가는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현업 개발자로 일하고 있지만,
팀간, 개인간에도 용어통일이라던가, 각자 사용하는 언어가 달라 가끔 그 의미에 대한 질문을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대체로 크게 개발자간 이야기에서는 크게 문제 될 것 없이 이야기가 흘러 갑니다.
요즘은 마케터,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등과 이야기할 경우도 많고, 개발에 대해 배우고 싶은 분들에서 조금이나마 파이썬에 대한 교육같은걸 하고 있습니다.
특정 데이터를 요구할 경우 개발자에게 어떠한 내용을 전달 하면 좋을지 궁금해 하는 분들도 종종 있었습니다.
이런한 상황에서 가장 크게 느꼈던점은 용어에 대한 혼동이 정말 빈번하다는 점입니다.
"변수에 값을 할당한다."
"변수에 값을 대입한다."
"매개 변수, Parameter, Argument"
비전공자 또는 개발자가 아닌 사람들을 위한 IT 용어들에 대한 책도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또 어떠한 문제를 냈을 경우 문제에 대한 답을 이끌어 내기위한 정확한 워딩이 필요하다는 점입니다.
예로
"1 부터 100까지 출력하는 코드를 짜보세요."
라는 이야기를 했을 경우 개인마다 생각하는 코드 작성방법이 다 다르기때문에 문제에 대해 정확한 워딩도 필요하다고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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