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2026년 7월 26일] 유니온 주가 전망과 실적 분석|000910 저PBR·고배당 희토류 관련주일까?

종목코드 000910.

정식 종목명은 유니온이다.

주식시장에서 유니온이라는 이름을 들으면 많은 투자자가 희토류 관련주부터 떠올린다. 중국이 희토류 수출을 제한한다는 뉴스가 나오면 유니온과 유니온머티리얼의 주가가 동시에 움직이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

그런데 회사의 실제 본업을 살펴보면 조금 의외다.

유니온은 희토류를 채굴하거나 정제하는 기업이 아니다. 국내에서 백시멘트와 알루미나시멘트, 각종 특수시멘트를 생산하고, 환경오염 방지 설비를 만드는 회사다.

희토류 테마와 연결되는 이유는 종속회사인 유니온머티리얼 때문이다.

유니온머티리얼이 희토류 자석의 대체 소재로 활용될 수 있는 페라이트 마그네트를 생산한다. 그래서 미중 갈등이나 중국의 희토류 수출통제 뉴스가 나올 때마다 유니온까지 관련주로 묶인다.

솔직히 이 종목은 숫자만 보면 꽤 싸 보인다.

2026년 7월 24일 종가 기준 PER은 약 1.9배, PBR은 약 0.4배이며 최근 배당수익률은 약 4.5%다. 하지만 2026년 1분기에는 다시 영업적자로 돌아섰다.

낮은 PER만 보고 접근하면 안 되는 이유다.

이번 글에서는 유니온의 특수시멘트 사업, 희토류 관련주로 분류되는 이유, 유니온머티리얼의 페라이트·세라믹 사업, 2025년 실적 개선의 실제 의미와 투자 위험을 하나씩 살펴보려고 한다.


유니온 000910은 어떤 회사인가?

유니온은 1964년 유니온백양회공업주식회사로 설립됐으며, 1996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됐다.

회사는 백시멘트, 알루미나시멘트와 각종 특수시멘트를 생산하는 시멘트제조부문과 탈수기 등 환경오염 방지 설비를 생산하는 환경기계부문을 운영한다.

연결대상 종속회사로는 유니온머티리얼, 유니온머티리얼베트남, 유니온툴텍공구, 유니온자원과 대광소재 등이 있다.

구분내용

종목명 유니온
종목코드 000910
상장시장 코스피
설립연도 1964년
상장연도 1996년
주요 사업 백시멘트·특수시멘트·환경기계
주요 종속회사 유니온머티리얼
관련 산업 건축자재·페라이트·파인세라믹
결산월 12월

연결 기준 사업구조는 시멘트제조 약 47%, 페라이트 약 32%, 세라믹 약 19%, 환경기계 등 약 2%로 구성된다.

따라서 유니온의 실적은 건설경기만으로 설명되지 않는다. 특수시멘트와 함께 자동차·가전용 페라이트 마그네트, 세라믹 절삭공구의 판매 흐름도 함께 봐야 한다.


2026년 7월 24일 유니온 주가

2026년 7월 26일은 일요일이므로 가장 최근 거래일은 7월 24일이다.

7월 24일 유니온은 2,795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전일보다 15원, 0.53% 하락했다.

장중 고가는 2,915원, 저가는 2,750원이었고 거래량은 약 3만9,500주였다.

항목수치

종가 2,795원
전일 대비 -15원
등락률 -0.53%
장중 고가 2,915원
장중 저가 2,750원
거래량 39,564주
시가총액 약 436억원
52주 최고가 6,150원
52주 최저가 2,610원
외국인 지분율 약 5.5%

현재 주가는 52주 최고가 6,150원보다 약 54.6% 낮다.

52주 최고가 대비 하락률
= (2,795 ÷ 6,150 - 1) × 100
= 약 -54.6%

최근 3개월 수익률은 약 -38.5%, 최근 1년 수익률은 약 -42.5%로 집계됐다. 고점 대비 많이 하락했지만, 그렇다고 바로 저점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다.

유니온은 본업의 실적보다 희토류 관련 뉴스와 시장 수급에 따라 주가가 크게 움직이는 경우가 많다. 뉴스로 급등한 뒤 재료가 약해지면 상승분을 빠르게 반납할 수도 있다.


유니온의 핵심 제품, 백시멘트란?

일반 시멘트는 회색이다.

반면 백시멘트는 철분 함량을 낮춰 흰색에 가깝게 만든 특수시멘트다. 타일 접착제, 줄눈재, 인조대리석, 테라조와 건축물 마감재처럼 색상과 외관이 중요한 분야에 사용된다.

유니온은 국내에서 백시멘트를 생산하는 대표 기업으로, 오랜 생산경험과 고객 기반을 갖추고 있다. 회사는 알루미나시멘트와 터널 시공용 급결제 등 일반 시멘트보다 용도가 특수한 제품도 생산한다.

백시멘트 사업은 진입장벽이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일반 포틀랜드시멘트와 달리 원료 선정과 소성 과정에서 색상과 품질을 안정적으로 유지해야 하기 때문이다. 고객사가 원하는 색상과 강도, 경화속도를 맞춰야 하므로 오랜 납품 이력도 중요하다.

하지만 단점도 분명하다.

국내 건설경기가 침체되면 타일, 인테리어와 마감재 수요도 줄어든다. 해외에서 저렴한 백시멘트가 들어오면 판매가격을 지키기 어려워질 수 있다.

실제로 회사는 2026년 1분기 시멘트제조부문이 주택건설 물량 감소와 저가 수입 백시멘트 유입으로 가격 압박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니온이 희토류 관련주로 불리는 이유

유니온은 희토류 광산을 보유한 기업도 아니고, 희토류를 직접 정제해 판매하는 회사도 아니다.

희토류 관련주로 분류되는 핵심 이유는 자회사 유니온머티리얼이다.

유니온머티리얼은 자동차 모터와 가전제품 등에 들어가는 페라이트 마그네트를 생산한다. 페라이트 자석은 네오디뮴 등 희토류를 사용한 영구자석보다 자력이 약하지만, 가격이 저렴하고 고온 환경에서 비교적 안정적이라는 장점이 있다.

희토류 공급이 불안해지거나 희토류 가격이 급등하면 일부 제품에서 페라이트 자석을 대체재로 사용하려는 수요가 늘어날 수 있다.

이 기대 때문에 중국의 희토류 수출제한이나 미중 무역갈등이 부각될 때 유니온 주가가 함께 상승하는 것이다.

다만 여기서 중요한 사실이 있다.

유니온은 희토류 생산기업이 아니다.

유니온머티리얼이 생산하는 제품도 희토류 자석 자체가 아니라 희토류 자석을 일부 용도에서 대체할 수 있는 페라이트 마그네트다.

따라서 희토류 가격이 오른다고 유니온의 매출과 이익이 자동으로 증가하는 구조는 아니다.


페라이트 마그네트가 네오디뮴 자석을 완전히 대체할 수 있을까?

완전한 대체는 어렵다.

네오디뮴 자석은 작은 크기에서도 강한 자력을 낼 수 있다. 전기차 구동모터, 풍력발전기와 고성능 전자기기처럼 출력과 소형화가 중요한 분야에서는 여전히 강점이 크다.

페라이트 자석은 자력이 상대적으로 약하기 때문에 같은 힘을 내려면 크기와 무게가 커질 수 있다.

반면 원재료가 비교적 저렴하고 고온 특성이 좋으며 희토류 공급망에 대한 의존도가 낮다는 장점이 있다.

그래서 모든 네오디뮴 자석을 대체하기보다, 자동차 보조모터, 가전제품과 산업용 모터 등 가격 경쟁력이 중요한 분야에서 활용될 가능성이 크다.

유니온머티리얼은 전장용 모터의 소형화·고효율화에 대응해 고특성 XT 재질을 자체 개발한 것으로 소개되고 있다.


페라이트 사업은 테마와 달리 경쟁이 치열하다

주식시장에서는 희토류 수출제한이 발생하면 페라이트 기업이 무조건 수혜를 받을 것처럼 해석되기도 한다.

현실은 조금 더 복잡하다.

글로벌 페라이트 마그네트 시장에서는 중국 기업의 가격 경쟁력이 강하다. 유니온머티리얼의 페라이트 부문은 2024년에 큰 영업손실을 기록했고, 2025년에도 세라믹 부문과 비교하면 회복 속도가 제한적이었다.

2025년 실적 개선을 실질적으로 이끈 사업은 페라이트보다 세라믹 절삭공구였다. 유니온머티리얼의 세라믹 부문은 2024년 소폭 적자에서 2025년 약 58억원의 영업이익으로 돌아선 반면, 페라이트 부문은 약 4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한 것으로 보도됐다.

이 부분은 투자자가 꼭 기억해야 한다.

주가 테마의 중심 = 희토류 대체 페라이트

실적 회복의 중심 = 세라믹 절삭공구

주가를 움직이는 이야기와 실제 돈을 버는 사업이 다를 수 있다.


세라믹 절삭공구 사업이란?

세라믹 절삭공구는 금속을 깎고 가공할 때 사용하는 산업용 공구다.

철강, 자동차, 항공우주와 방산 부품을 생산할 때 금속을 빠르고 정밀하게 가공해야 한다. 세라믹 절삭공구는 고온에서도 경도와 내마모성을 유지할 수 있어 고속가공에 활용된다.

유니온머티리얼은 국내 세라믹 절삭공구 시장에서 약 40%의 점유율을 가진 것으로 추정되며, 관련 매출의 약 70%가 해외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인도, 유럽과 일본의 매출이 증가하고 있으며, 기존 철강산업을 넘어 항공우주·방산 분야로 공급처를 확대하고 있다는 점이 투자 포인트다.

세라믹 절삭공구 사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한다면 유니온은 단순 희토류 테마주가 아니라 산업용 소재·부품 기업으로 평가받을 가능성이 있다.


환경기계 사업은 무엇을 만들까?

유니온은 시멘트 외에도 탈수기와 여과기 등 환경오염 방지 설비를 생산한다.

산업시설과 하수처리 과정에서는 물에 섞여 있는 슬러지를 분리하고 수분을 제거해야 한다. 수분이 많은 슬러지는 운반과 처리 비용이 커지기 때문에 탈수설비를 이용해 부피를 줄인다.

환경기계 사업의 매출 비중은 크지 않지만 수처리와 환경규제 강화에 따라 일정한 수요가 유지될 수 있다.

다만 연결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약 2% 수준이므로 현재 기업가치를 크게 움직이는 핵심 사업으로 보기는 어렵다.


2025년 유니온 실적

2025년 유니온 연결 매출액은 약 2,024억6,000만원, 영업이익은 약 55억3,000만원이었다.

매출은 전년보다 7.2%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2024년 약 114억6,000만원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다.

당기순이익 역시 2024년 약 689억원의 순손실에서 2025년 약 253억원의 순이익으로 돌아섰다.

구분2024년2025년변화

매출액 약 2,182억원 약 2,025억원 -7.2%
영업이익 약 -115억원 약 55억원 흑자전환
당기순이익 약 -689억원 약 253억원 흑자전환
영업이익률 약 -5.25% 약 2.73% 개선

2025년 영업이익률은 약 2.73%다.

영업이익률
= 영업이익 ÷ 매출액 × 100

= 55억3,000만원 ÷ 2,024억6,000만원 × 100
= 약 2.73%

흑자전환 자체는 긍정적이다.

하지만 영업이익률 2%대가 높은 수익성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원료비, 연료비, 전력비와 물류비가 오르면 다시 이익이 줄어들 수 있는 수준이다.


순이익 253억원을 그대로 믿으면 안 되는 이유

2025년 영업이익은 약 55억원인데 당기순이익은 약 253억원이다.

본업에서 벌어들인 영업이익보다 최종 순이익이 약 4.6배 많다.

영업이익: 약 55억원
당기순이익: 약 253억원

차이: 약 198억원

이는 영업외손익과 금융자산 평가·처분손익 등이 최종 순이익에 상당한 영향을 줬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다.

따라서 2025년 순이익을 그대로 사용해 계산한 PER 1~2배를 “매년 반복될 수 있는 이익 기준의 PER”로 생각해서는 안 된다.

2024년에는 특이비용이 반영돼 대규모 적자가 발생했고, 2025년에는 그 기저효과와 영업외손익이 함께 반영됐다.

개인적으로 유니온을 볼 때는 PER보다 다음 숫자를 먼저 볼 것 같다.

매출액
영업이익
영업이익률
영업현금흐름
유니온머티리얼 사업부별 이익

2026년 1분기 실적은 다시 흔들렸다

2026년 1분기 연결 매출액은 약 452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0.3% 감소했다.

영업손익은 약 7억원의 적자로 돌아섰다. 반면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크게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구분2026년 1분기

매출액 약 452억원
매출 증가율 -10.3%
영업손익 약 -7억원
영업이익 변화 적자전환
당기순이익 증가율 +917.4%

여기서도 같은 현상이 나타난다.

본업을 보여주는 영업이익은 적자인데 최종 순이익은 크게 증가했다.

따라서 낮은 PER만 보고 “실적이 폭발적으로 성장했다”고 해석하면 위험하다. 2026년 1분기에는 건설물량 감소와 저가 수입 백시멘트의 가격 압박이 본업에 영향을 줬다.


현재 유니온의 PER과 PBR

2026년 7월 24일 기준 유니온의 주요 투자지표는 다음과 같다.

지표수치

주가 2,795원
시가총액 약 436억원
EPS 1,496원
BPS 6,907원
PER 약 1.87배
PBR 약 0.40배
주당 배당금 125원
배당수익률 약 4.47%

해당 수치는 2025년 연결 실적과 최근 주가를 기준으로 계산된 값이다.

숫자만 보면 굉장히 싸다.

주당순자산이 6,907원인데 주가는 2,795원이므로 장부가치의 약 40%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PBR
= 주가 ÷ BPS

= 2,795원 ÷ 6,907원
= 약 0.40배

하지만 낮은 PBR에도 이유가 있다.

유니온은 매출이 장기간 뚜렷하게 성장하지 않았고, 영업이익이 흑자와 적자를 오가고 있다. 2025년 말 부채비율도 약 157%였으며 유동비율은 약 72%로 집계됐다.

장부가치가 높더라도 그 자산으로 안정적인 이익을 만들지 못하면 PBR은 오랫동안 낮게 유지될 수 있다.


PER 1.9배는 정말 저평가일까?

PER 1.9배만 보면 2년 안에 투자원금을 이익으로 벌어들일 수 있을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현재 PER 계산에 사용된 EPS에는 2025년의 큰 영업외이익이 반영돼 있다.

2025년 영업이익 55억원을 현재 시가총액 436억원과 비교하면 약 7.9배다.

시가총액 ÷ 영업이익
= 436억원 ÷ 55억원
= 약 7.9배

물론 이것은 정식 투자지표는 아니다.

다만 순이익 기준 PER 1.9배와 본업 영업이익을 비교한 값 사이에 큰 차이가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유니온의 정상적인 수익력을 판단하려면 최소 2~3년 동안 영업이익이 유지되는지 확인해야 한다.


유니온 배당금

유니온은 2025년 결산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125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배당금 총액은 약 19억5,000만원이며, 지급일은 2026년 4월 15일이었다.

현재 주가 2,795원을 기준으로 계산한 배당수익률은 약 4.47%다.

배당수익률
= 125원 ÷ 2,795원 × 100
= 약 4.47%

구분금액

현재 주가 2,795원
주당 배당금 125원
세전 배당수익률 약 4.47%
단순 세후 배당금 약 106원
단순 세후 배당수익률 약 3.78%

배당수익률만 보면 국내 소형주 가운데 나쁘지 않다.

다만 배당금 125원이 앞으로도 반드시 유지된다는 보장은 없다. 본업의 영업이익이 적자로 돌아서거나 현금흐름이 악화되면 배당이 감소할 수 있다.


1,000주를 보유하면 배당금은 얼마일까?

현재 가격으로 1,000주를 매수하면 약 279만5,000원이 필요하다.

최근 배당금 125원을 적용하면 세전 배당금은 12만5,000원이다.

구분계산 결과

보유수량 1,000주
투자금액 2,795,000원
세전 배당금 125,000원
단순 세후 배당금 105,750원
세전 배당수익률 약 4.47%

세후 금액은 배당소득세 15.4%가 전액 적용된다고 단순 가정한 값이다.


파이썬으로 유니온 투자지표 계산하기

아래 코드는 Python 3에서 외부 라이브러리 없이 실행할 수 있도록 작성했으며, 실제 실행 결과까지 확인했다.

from decimal import Decimal, ROUND_HALF_UP

price = Decimal("2795")
shares_outstanding = Decimal("15611619")

revenue_2025 = Decimal("202456926000")
operating_profit_2025 = Decimal("5528692000")
net_income_2025 = Decimal("25344799000")

eps = Decimal("1496")
bps = Decimal("6907")
dps = Decimal("125")

tax_rate = Decimal("0.154")
holding_shares = Decimal("1000")


def round_won(value: Decimal) -> int:
    """금액을 원 단위 정수로 반올림합니다."""
    return int(
        value.quantize(
            Decimal("1"),
            rounding=ROUND_HALF_UP,
        )
    )


market_cap = price * shares_outstanding

operating_margin = (
    operating_profit_2025
    / revenue_2025
    * Decimal("100")
)

net_margin = (
    net_income_2025
    / revenue_2025
    * Decimal("100")
)

per = price / eps
pbr = price / bps
dividend_yield = dps / price * Decimal("100")

investment = price * holding_shares
gross_dividend = dps * holding_shares

net_dividend = gross_dividend * (
    Decimal("1") - tax_rate
)

print(f"시가총액: {round_won(market_cap):,}원")
print(f"2025년 영업이익률: {operating_margin:.2f}%")
print(f"2025년 순이익률: {net_margin:.2f}%")
print(f"PER: {per:.2f}배")
print(f"PBR: {pbr:.2f}배")
print(f"배당수익률: {dividend_yield:.2f}%")
print(f"1,000주 투자금액: {round_won(investment):,}원")
print(f"1,000주 세전 배당금: {round_won(gross_dividend):,}원")
print(f"1,000주 단순 세후 배당금: {round_won(net_dividend):,}원")

실행 결과는 다음과 같다.

시가총액: 43,634,475,105원
2025년 영업이익률: 2.73%
2025년 순이익률: 12.52%
PER: 1.87배
PBR: 0.40배
배당수익률: 4.47%
1,000주 투자금액: 2,795,000원
1,000주 세전 배당금: 125,000원
1,000주 단순 세후 배당금: 105,750원

코드를 보면 영업이익률은 2.73%인데 순이익률은 12.52%다.

이 차이가 바로 현재 PER을 해석할 때 조심해야 하는 이유다.


유니온 투자 포인트

1. 국내 백시멘트 시장의 사업 기반

백시멘트와 알루미나시멘트는 일반 시멘트보다 용도가 특수하다.

오랜 생산경험과 고객사 납품 이력이 진입장벽으로 작용할 수 있다. 건설경기가 회복되고 인테리어·리모델링 수요가 증가하면 백시멘트 판매에도 긍정적이다.

2. 세라믹 절삭공구 사업의 회복

유니온머티리얼의 2025년 실적 개선은 세라믹 사업이 이끌었다.

특히 인도, 유럽과 일본 등 해외 판매가 증가하고 있으며 항공우주·방산 분야로 공급처를 넓히고 있다는 점은 장기 성장 가능성을 보여준다.

3. 페라이트 마그네트의 공급망 가치

페라이트 자석은 희토류 자석을 완전히 대체하지는 못한다.

그러나 중국 중심의 희토류 공급망을 줄이려는 움직임이 커질수록 가격이 저렴하고 공급이 안정적인 페라이트 자석의 전략적 가치는 높아질 수 있다.

4. 낮은 PBR

현재 PBR은 약 0.4배다.

본업이 안정적인 흑자로 정착하고 자회사 실적까지 개선된다면 장부가치 대비 할인율이 축소될 가능성이 있다.

5. 4%대 배당수익률

최근 배당금 기준 배당수익률은 약 4.5%다.

주가 상승을 기다리는 동안 일정한 현금흐름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은 장점이다. 다만 배당 유지 여부는 앞으로의 실적과 현금흐름에 달려 있다.


유니온 투자 위험

1. 건설경기 침체

유니온의 본업은 시멘트와 건축자재다.

주택 착공과 건설투자가 줄어들면 백시멘트, 타일시멘트와 각종 건축용 자재 수요도 감소할 수 있다.

2. 저가 수입산 경쟁

해외에서 저렴한 백시멘트가 유입되면 판매가격과 시장점유율이 압박받을 수 있다.

회사는 이미 2026년 1분기에 저가 수입 백시멘트로 인한 가격 압박을 위험요인으로 언급했다.

3. 페라이트 사업의 중국 경쟁

희토류 테마가 강해도 실제 페라이트 사업은 중국 기업과 치열하게 경쟁해야 한다.

가격 경쟁이 심화되면 판매량이 늘어도 수익성을 확보하기 어려울 수 있다.

4. 영업이익의 낮은 안정성

2024년에는 영업적자, 2025년에는 흑자전환, 2026년 1분기에는 다시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현재로서는 본업이 안정적인 성장궤도에 들어섰다고 단정하기 어렵다.

5. 낮은 PER의 착시

현재 PER은 약 1.9배지만 2025년 순이익에는 큰 영업외손익이 포함됐다.

이익이 정상화되면 EPS가 낮아지고 PER이 크게 올라갈 수 있다.

6. 테마주 변동성

유니온은 미중 갈등과 희토류 수출통제 뉴스에 민감하게 움직인다.

뉴스로 단기간 급등하더라도 실제 실적 개선이 확인되지 않으면 상승분을 빠르게 반납할 수 있다. 과거에도 중국의 희토류 통제 뉴스가 나오며 주가가 하루 20% 이상 상승한 사례가 있었다.

7. 재무 안정성

2025년 말 연결 부채비율은 약 157%, 유동비율은 약 72%로 집계됐다.

당장 심각한 위기라고 단정할 수는 없지만, 금리와 차입금 부담을 꾸준히 확인해야 하는 수준이다.


유니온 주가가 오르려면 무엇이 필요할까?

단순히 중국이 희토류 수출을 제한한다는 뉴스만으로는 장기 상승이 어렵다.

지속적인 주가 재평가를 위해서는 다음 변화가 실제 숫자로 확인돼야 한다.

1. 백시멘트 판매량과 가격 안정
2. 연결 영업이익의 지속적인 흑자
3. 영업이익률 4~5% 이상 회복
4. 세라믹 절삭공구 해외매출 증가
5. 페라이트 부문의 적자 축소
6. 영업현금흐름 개선
7. 배당금 유지 또는 확대
8. 부채비율 하락

특히 중요한 것은 페라이트보다 세라믹 사업이다.

주식시장에서는 희토류 테마가 더 자극적으로 들리지만, 당장 유니온머티리얼의 수익성을 회복시킨 사업은 세라믹 절삭공구였다.


유니온 주가 전망

긍정적인 시나리오

국내 건설경기가 바닥을 통과하고 백시멘트 가격이 안정되는 경우다.

여기에 유니온머티리얼의 세라믹 절삭공구 해외매출이 증가하고 페라이트 부문의 적자가 줄어들면 연결 영업이익이 개선될 수 있다.

연간 영업이익 80억~100억원 이상을 안정적으로 기록한다면 현재 400억원대 시가총액은 재평가될 여지가 있다.

중립적인 시나리오

특수시멘트 사업은 소폭 흑자를 유지하지만 건설경기 부진으로 매출이 정체되는 경우다.

세라믹 사업의 성장이 시멘트와 페라이트 부진을 상쇄하는 정도에 그친다면 주가는 저PBR·고배당 소형주 범위에서 등락할 가능성이 있다.

부정적인 시나리오

저가 수입 백시멘트가 늘어나고 페라이트 사업의 중국 경쟁이 심해지는 경우다.

영업적자가 이어지고 영업현금흐름까지 악화되면 배당 축소 가능성도 커진다. 이 경우 낮은 PBR은 저평가가 아니라 구조적인 할인으로 남을 수 있다.


내가 유니온을 본다면 확인할 기준

개인적으로 이 종목을 분석한다면 희토류 뉴스보다 분기보고서를 먼저 볼 것 같다.

확인할 숫자는 다음과 같다.

시멘트제조부문 매출과 영업이익
페라이트부문 영업손익
세라믹부문 영업이익
영업현금흐름
재고자산
매출채권
차입금
부채비율
배당금

특히 유니온머티리얼의 사업부별 실적이 중요하다.

페라이트 부문이 계속 적자를 내고 세라믹 부문만 이익을 내는 구조라면 희토류 테마와 실제 실적의 거리는 여전히 멀다고 봐야 한다.


유니온 분석 결론

유니온은 겉으로 보면 희토류 관련주지만, 실제 사업구조는 훨씬 복잡하다.

본업은 백시멘트와 알루미나시멘트 등 특수시멘트다. 종속회사 유니온머티리얼을 통해 페라이트 마그네트와 세라믹 절삭공구 사업도 운영한다.

2025년에는 매출이 감소했지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흑자로 돌아섰다. 현재 주가는 PBR 약 0.4배, 최근 배당수익률 약 4.5%로 숫자상 저평가 구간에 있다.

하지만 PER 1.9배만 보고 매수하기에는 주의할 부분이 많다.

2025년 순이익에는 영업외손익의 영향이 컸고, 2026년 1분기 본업은 다시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건설경기 침체와 저가 수입 백시멘트, 중국산 페라이트와의 경쟁도 이어지고 있다.

내가 유니온을 한 문장으로 정리하면 이렇다.

유니온은 낮은 PBR과 4%대 배당수익률을 가진 특수시멘트·소재 기업이지만, 희토류 테마보다 세라믹 사업의 이익 성장과 본업의 영업흑자 정착 여부를 먼저 확인해야 하는 종목이다.

희토류 뉴스에 따라 단기적인 주가 상승은 나올 수 있다.

그러나 장기적인 기업가치 상승은 뉴스가 아니라 영업이익과 현금흐름이 결정한다.


참고 자료

한국거래소 유니온 사업보고서 및 2026년 1분기 보고서, 유니온 현금배당 공시, FnGuide 기업정보, 유니온머티리얼 사업부별 실적자료와 2026년 7월 24일 주가정보를 참고했다.


 

https://paljaro.com

 

팔자로 — 나의 사주, 나의 길

생년월일과 태어난 시간으로 풀어보는 나의 사주팔자. 전통 만세력 기준 무료 사주풀이 — 팔자로

paljaro.com

 

 

유니온, 000910, 유니온주가, 유니온주가전망, 유니온실적, 유니온배당금, 유니온머티리얼, 희토류관련주, 희토류대체재, 페라이트관련주, 페라이트마그네트, 세라믹절삭공구, 백시멘트관련주, 특수시멘트, 알루미나시멘트, 시멘트관련주, 건설자재관련주, 저PBR주식, 저PER주식, 고배당주, 중국희토류수출통제, 미중무역갈등, 국내주식분석, 코스피종목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