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하는 업무는 검증 과정에 대한 데이터를 뿌려주는 cms 프로젝에 투입이 되어 열심히 쿼리를 짜고 있다.
되도록이면 하루에 1개 이상의 작업은 완료를 하려고 하다보니 퇴근이 틎어 질떄도 있지만, 하루에 1개도 못할때가 있다면, 정말 잠을 자기 전까지는 그 부분이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는다.
일반적인 CRUD라면 빨리 빨리 처리할수있겠는데, 데이터를 비교해서 뿌려주거나, 아이디값만 올려 그대로 다시 insert하거나 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도 곧 끝나가는 시점에 짧게 나마 기록을 해두고자 한다.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느낀것은 1. 팀인원 2. 분석 설계 과정의 중요성 3. 커뮤니케이션 이다.
되도록이면 팀인원의 밸런스가 정말 중요하다고 느껴졌다. DBA,Backend,Frontend 등등 뿐만아니라 PM의 역할까지도,
이러한 점은 분석설계과정이 미비할수록 더 잘 느껴지는 것이 아닐까하는 생각을 해보는데, 일정이나 , DB설계, 구조, 개발방법 등등 개발에 들어가기 앞서 진행되어야 하는 것들이 어느정도 (내생각에는 90%)가 완료되어야 개발 단계에는 불편함이나, 힘든 시간을 보내지 않을 수 있지않을까?
이런 분석설계가 잘 이루어져 있지 않다보니, 테이블 정의서 없이 DB 테이블을 수정해야하는 일이 빈번해지고, 테스트를 위한 임의데이터의 결점도 많아져 쿼리를 계속 수정해야하는 일이 잦아 졌다. 물론 내개발 실력의 문제일수도 있지만, 1.팀인원에 대한 문제와 귀결되는 사항인데, 앞단 뒷단 할것 없이 개발을 해야하다보니 한가지에만 집중하기 어려운 점도 있기는 하다. 특히나 어떤 기능에 대한 확정적인 답변이 필요로 해야하는 빈번하게 발생한다는 점이다. 각 화면에 대한 기능 정의나 설계가 부실해 그때그때 마다 구현 방식이 바뀌게 되고 이게 맞는지 아닌지에대한 설명도 애매해질때가 많고, 팀원 중 한명은 개발을 중점으로 하는게 아니라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려고 커뮤니케이션에 할애하는 시간이 훨씬 많다.
코로나 시대에 접어들면서, 또는 비대면 시대에 접어 들면서, 대면으로 하는 미팅이나 대화가 많이 줄어든 상태이다.
비대면으로도 업무가 정말 잘 진행 된다면 좋겠지만,짧은 시간안에 빠르게 진행되어야할 문의사항에 대한 결정이나, 협의사항을 이야기하는데에는 대면이 훨씬 능률이 좋지 않을까?
많은것을 느끼고 배우고있는 프로젝트가 이제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는데 끝나면, 제주도로 떠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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